[한국인터넷신문 = 우경원 선임기자] 옹진부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림)이 자체 사무실을 마련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새 보금자리는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건너편 항동우체국 건물(인천 중구 항동)에 위치해 있으며, 조합은 이를 계기로 금융점포 확충과 산림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임차 건물에서 운영해 온 조합은 이번 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성림 조합장은 “남의 집에서 세 들어 살듯 운영해왔지만 이제는 우리만의 공간을 갖게 됐다”며 “내부를 잘 꾸며 금융점포도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옹진부천산림조합은 이미 계양구 아라뱃길 인근 임산물유통센터와 ‘아라드림 숲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번 보금자리 마련은 산림조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조합원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조합장은 “옹진부천산림조합을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닌,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복지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 친환경 임산물 유통·산림문화·휴양 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며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 “조합원과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숲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명실상부한 전국 모범 산림조합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옹진부천산림조합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지역 기반 강화, 금융서비스 확대, 산림복지 실현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성원에 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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